🗂️08. 보이지 않는 팬데믹: 방치된 비명과 쉬쉬하는 사회
🗂️아동학대의 현장 : 침묵의 장막 뒤에 갇힌 아이들 ① 증상 (The Symptom) : 방치된 비명과 쉬쉬하는 사회 가장 조건 없는 사랑과 안전을 보장받아야 할 연약한 존재들이 차가운 어둠 속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많은 이들이 가정사라는 이유로 혹은 두려움 때문에 눈앞의 징후를 외면하고 쉬쉬합니다. 아이들의 학대 증상은 대개 소리 없는 비명으로 나타납니다. 갑작스러운 위축, 이유 없는 공포, 어른의 손길을 피하는 미세한 몸짓, 혹은 철저하게 감정을 거세당한 듯한 차가운 침묵. 이 냉혈한 범죄는 사회의 무관심과 “내 일이 아니다”라는 이기심을 먹고 자라며, 아이들의 내면을 송두리째 파괴하고 있습니다. ② 분석 (The Analysis) : 생존을 위해 자아를 지워내는 비극 정신과 전문의들은 아동기 학대가 뇌의 생물학적 구조마저 바꾼다고 경고합니다. 지속적인 공포에 노출된 아이의…



